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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서 설립 출연금 55억 추경 승인…소상공인·자영업자 창업·재기 지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만든 ‘경기시장상권진흥원’이 오는 9월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경기도는 16일 도의회에서 경기시장상권진흥원 설립 출연금 55억원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진흥원은 이재명 지사의 핵심 공약인 지역화폐 발행 및 이용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들의 생계 터전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정책사업을 수행한다. 도내 5곳에 지원센터를 열어 창업부터 성장, 폐업, 재기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지원을 한다. 영세 상인의 조직화와 협업화, 상인교육을 통한 자체 역량 강화, 창업 후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통한 사후관리까지 해준다. 경기도는 진흥원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을 늘리는 것은 물론 고용 창출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도가 (재)한국종합경제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진흥원 설립 타당성 연구 결과 도가 진흥원을 향후 10년간 운영할 경우 소상공인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통해 3100억원 상당의 생산유발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고용 유발도 9289명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2019-07-1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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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