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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최고 2500만원 지급 자전거 보험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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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별로 순회하며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도 운영

경기도 의왕시는 시민 자전거사고에 대비해 보험에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6월부터 1년 동안 의왕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모두 혜택을 받게 됐다.

시민들은 출퇴근, 통학, 레저 활동을 위해 자전거를 이용하다가 사고가 발생하면 지역 새마을금고에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상관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자전거 교통사고로 후유장애를 입으면 장애지급률에 따라 보상액을 받는다. 사망하면 최고 2500만원까지, 4주 이상 치료를 받게 되면 10만원부터 30만원까지 상해진단 위로금을 지급한다. 7일 이상 실제 입원하면 자전거 상해입원 위로금을 지원한다.

이밖에 시에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동별로 순회하며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지역 내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자전거 안전교육 이론 및 실기교육을 실시한다. 시민 누구나 쉽게 자전거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자전거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유모차 소독기를 주요 기관에 설치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청계사회복지관, 글로벌도서관, 부곡스포츠센터, 내손2동 아동도서관, 내손1동 별관, 고천동 주민센터, 오전동 주민센터 등 7곳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해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자전거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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