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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50주년 기념 일정·행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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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조성 50주년을 맞은 구미국가산업단지 기념 행사가 다체롭게 펼쳐진다.

경북 구미시는 다음 달 열리는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일정과 행사를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미시는 이날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종합보고회를 열고 문화·예술·체육행사 등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우리나라 근대화를 이끈 구미공단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새로운 100년의 비전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기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6∼22일을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주간으로 지정하고, 17일 구미상공회의소 주최로 심포지엄을 열기로 했다.

18일에는 구미코에서 50주년 기념식에 이어 문화예술회관에서 클래식 공연인 음악의 밤을 연다.

19일 구미코에서 국제탄소포럼을, 코오롱 분수광장에서 코오롱 분수문화축제를 각각 연다.

20일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금오산대주차장에서 밴드, 댄스, 국악 등 시민 동아리 10여팀이 공연하는 구미시민페스티벌도 마련한다.

21일에는 낙동강 동락공원에서 녹색자전거대행진과 농업한마당 대축제를, 금오산대주차장에서 노동자한마음대회도 연다.

구미시는 이번 행사를 국가 차원으로 추진한다는 차원에서 최근 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 협약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행사 참석을 건의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반세기 역사를 재조명하고 구미 경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취지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행사를 한다”며 “활기찬 공단,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가 되도록 행사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구미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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