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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전통사찰 수리사 경내에서 이번 주말 ‘2019 산사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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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악과 가을 풍경의 조화 선물


오는 26일 수리사에서 개최하는 2019 산사음악회 포스터. 군포시 제공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선율이 이번 주말 경기도 군포시 수리산의 고즈넉한 산사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 군포시는 2019 산사음악회를 전통사찰 수리사 경내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자연과 음악이 조화를 이룰 이번 음악회는 수리산 자락 전통사찰에서 가을 풍경과 음악의 조화를 선물한다.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국악, 클래식, 대중음악 등 풍성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문화의 도시 군포의 매력과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볼 좋은 기회다.

노래, 대북, 장구, 버나를 두드릴 때 나는 가슴 시원한 소리, 타악기로 듣는 모차르트 합주곡 40번, 현악 5중주로 연주되는 비발디와 브람스, 사람의 목소리가 음악이 되는 성악 공연 등 이어진다.

이번 음악회가 열리는 수리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로 신라 진흥왕 때 창건했다. 군포시를 병풍처럼 감싸 안고 있는 수리산의 서남쪽에 위치해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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