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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마곡광장, 문화공연장으로 탈바꿈… 노현송 구청장 “랜드마크로 성장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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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마곡광장에서 열린 전시회. 강서구는 마곡광장에서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열기 위해 서울주택도시공(SH공사)와 협약을 맺었다.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 마곡광장이 문화공연장으로 변신한다. 강서구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마곡광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 마곡광장은 총면적 1만 2985.4㎡로 광장, 상가, 주차장 등이 있는 1층, 지하 1층의 선큰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 서울식물원 등과 연결돼 이용하기 편리하다. 하지만 이제까지는 광장을 이용할 경우 매번 이용료를 내야 했기 때문에 사용이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이번 협약으로 강서구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는 마곡광장(지상 1층 광장 및 지하 1층 선큰 광장)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지하철과 연결돼 있어 시민들의 접근이 쉽고, 화장실, 주차공간 등 부대시설을 이미 갖춰 행사를 진행하기에 적합하다”면서 “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화 행사를 많이 개최하고 있지 못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다양한 행사를 유치해 마곡광장을 몰랐던 강서구민들에게 마곡광장을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곡광장이 전시회, 음악회, 축제장 등으로 다양하게 변화하기를 기대한다”면서 “구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마곡 하면 ‘마곡광장’이 떠오를 수 있는 랜드마크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20-08-1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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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