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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오세훈 시장, 조응천 의원실 출신 오창유 정무보좌관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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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신문DB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무보좌관에 오창유 전 청와대 행정관을 내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오 보좌관은 시장을 보좌하고 국회·시의회 등과 업무를 협의하는 정무보좌관으로 내정돼 업무를 시작했다.

 오 보좌관은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 과정에서 오 시장 캠프에 참여해 공약·정책·일정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활동했다. 앞서 2006년 지방선거에서도 오 시장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오 보좌관은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과 함께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조 의원이 연루된 ‘문건유출’ 사건 당시 정호성 제1부속비서관에게 청와대 문건 사본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았으나, 청와대가 진술을 강요한다고 주장하며 청와대를 떠났다. 이후 조 의원이 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뒤 의원실 보좌관으로 기용됐다.

 한편 오 시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정무라인’은 슬림한 조직으로 꾸려지고 있다. 오 시장은 이광석 전 서울시 정책비서관, 박찬구 전 서울시의원을 각각 정책수석비서관·정무수석비서관으로 내정했다. 오 시장 측 관계자는 “보궐선거를 준비할 때부터 캠프 규모가 워낙 단촐했다”며 “규모보다는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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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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