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변전소·환기구 안 된다”… GTX 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한강서 윈드서핑·요트·카누 즐기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산불 예방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 일부 시군 늑장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주공항 승객 “비행기 이착륙 때 창문 덮개 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이재명, 이준석에 “엘리트 기득권 대변 달라진 것 없다”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수술실 CCTV 설치 유보“시민들 바람과 동떨어진 답변”

이재명 경기도지사. 서울신문DB

이재명 경기지사는 15일 ‘수술실 CCTV 설치’에 대한 유보 입장을 밝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엘리트 기득권을 대변해왔던 국민의힘의 기존 모습과 달라진 게 없다”고 견제구를 날렸다.

이 지사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수술실 CCTV에 대한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님 질의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께서 의료행위가 소극적으로 될 거라며 ‘사회적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유보 입장을 밝혔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 지사는 “이준석 대표의 당선으로 ‘할 일은 하는’ 정치를 기대해온 시민들 바람과 동떨어진 실망스러운 답변”이라며 “‘차량에 블랙박스가 있다고 소극 운전하느냐’는 인터넷 커뮤니티 글의 일침이 바로 국민들의 시선”이라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의료계 일각에서 ‘의료진 자율에 맡기자’고 하지만 수술실의 의료행위는 단 한 번의 사고로 국민 생명이 좌우될 수 있는 문제”라며 “모쪼록 보수의 혁신을 통해 우리 정치에 ‘잘하기 경쟁’이 펼쳐지길 바라는 국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에서는 이준석 대표가 전날 라디오 방송에서 “수술실 CCTV가 보급되면 의사들이 의료행위에 소극적으로 임할 수 있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윤호중 원내대표와 강병원 최고의원 등 잇단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