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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서울시의원, “TBS 자구 노력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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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북1)은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시민소통기획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내년도 출연금이 대폭 삭감된 상황에 대해 자구적인 노력과 반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재단 설립 초기에 TBS는 재단 운영 3년차부터 TBS FM에 대한 상업광고 허용을 낙관하고 서울시 출연금 비중을 대폭 줄여가겠다고 호언장담했다”라며, “현재까지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한 책임에 대해서는 뒷짐 진 채 시의회의 예산심의 권한에만 기대려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TBS가 재단화 이후 상업광고만 허용되면 마치 재정 독립이 실현될 것처럼 꾸준히 주장했지만, 이는 눈속임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 의원은 “실제 광고 수입을 늘리기 위해서는새로운 킬러콘텐츠를 발굴해야 하고 제대로 된 광고비를 받아야 해결될 것”이라며, “재단화 이후 론칭하는 프로그램들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지 못하니 수익구조 개선이 안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결국 콘텐츠로 승부해야 수익구조 개편이든 재정 독립이든 목표를 달성할 것인데, 서울시의 이번 예산 조치는 지금처럼 한 프로그램에만 기대어 있는 TBS의 행태에 대한 경종일 것”이라고 밝히며 미디어재단TBS의 자구 노력을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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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