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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외국인 청소년도 교육재난지원금 지급…174명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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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10만원 광명사랑화폐로


경기 광명시 시청로 20 광명시청 전경.
경기 광명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상적인 교육서비스를 받지 못한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급하는 교육재난지원금을 ‘외국인 청소년’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소외 대상 없이 모든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광명시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해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청소년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재난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씩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0학년도 학사일정에 근거해 2002년 1월 1일~2013년 12월 31일 생으로, 2021년 2월 28일 기준 광명시 거주자(체류지 등록자)다. 올해 2월 28일 기준 광명시 체류지 등록 외국인 청소년은 174명이다.

11월 30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지급되는 광명사랑화폐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gm.go.kr)에 나와 있으며, 초·중·고 가정통신문을 통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7월 26일부터 광명시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대상자 3만5597명 중 2만9789명인 83.6%(11월3일기준)가 신청했다.

시는 대상 청소년들이 빠짐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당초 9월16일까지였던 신청기간을 11월30일까지 2개월 연장해 지원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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