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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량 서울시의원 “지하철 6·7호선 상가 공실 대책 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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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이 지난 9일 서울교통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계속되는 유찰로 2년 가까이 공실 상태인 지하철 6·7호선 상가의 탈출구를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에 따르면 지하철 6·7호선 역사 내 상가의 경우 서울교통공사가 2019년 12월 말 일괄입찰 방식으로 임차해 운영하고 있던 기존 GS리테일의 명도 완료 이후, 6차례에 걸쳐 입찰계획을 세워 공모를 추진했으나 번번이 유찰되어 현재까지 대다수 상가가 비어 있는 상황이다.

송 의원은 “지하철 6·7호선 상가와 관련한 서울교통공사의 애로를 이해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개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오랜 상가 공실은 지하철 역사를 이용하는 승객의 불편으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공사의 누적적자를 악화시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송 의원은 “교통공사가 상가 임대료 책정을 위해 재감정평가를 시행하는데, 감정평가 시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사태가 지나치게 반영될 경우 추후 상황이 개선되었을 때, 기존 상가와의 역차별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며 여러 여건을 고려한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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