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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노인치매팀‘ 내년 신설…9개 기관·단체와 돌봄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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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시청 전경.
경기 성남시는 내년 1월 노인치매팀을 신설한다고 15일 밝혔다.

노인치매팀에는 팀장과 전문 상담원 2명을 포함해 6명이 배치되며, 상담원들은 ‘노인치매 통합지원 상담 콜센터’ 업무를 전담한다.

노인치매팀은 성남지역 의료·복지·돌봄·문화·안전·보호 분야 9개 기관·단체와 함께 돌봄서비스를 하게 된다.

이들 기관·단체는 성남시의사회·성남시의료원(의료),성남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성남시복지회관연합회(복지),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돌봄),성남문화재단(문화),성남소방서(안전),성남중원경찰서(보호) 등이다.

성남시와 9개 기관·단체는 네트워크위원회와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노인치매환자와 그 가족에게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한누리에서 은수미 시장과 각 분야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형 노인·치매 통합지원 네트워크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시가 요청하면 기관·단체별 보유 자원과 역할을 부각해 노인과 치매환자의 신변 보호, 정서와 여가생활, 신체와 정신건강, 일상생활 분야를 각각 지원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치매 전담팀을 꾸리기는 성남시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이라며 “9개 기관·단체와 함께 공공·민간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성남’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지역 65세 이상 노인 13만2000여명 가운데 약 9%인 1만2000여명이 치매 환자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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