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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에 ‘특혜 논란 코나아이‘ 사실상 재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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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0일 지역화폐 운영대행사 우선협상대상자로 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 ‘코나아이’를 다시 선정했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6시 도청 홈페이지(www.gg.go.kr)에 ‘경기지역화폐(카드형) 공동운영대행사 선정 공모’ 협상순위를 공고했다.

협상순위는 1순위 코나아이컨소시엄, 2순위 농협은행컨소시엄, 3순위 나이스정보통신, 4순위 신한카드컨소시엄 등이다.

경기도는 1순위 업체인 코나아이 측과 사업 세부내용에 대한 협상을 벌인 뒤 협약을 체결해 늦어도 다음 달 중순까지는 지역화폐 운영대행사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코나아이는 경기도가 2019년 1월 경기지역화폐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운영대행사로 선정돼 3년간 업무를 담당한 곳이다.

협상 과정에 이변은 없을 것으로 보여 코나아이가 앞으로 3년 더 경기지역화폐 운영대행사 업무를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지역화폐 운영대행사는 경기지역 시·군의 지역화폐 플랫폼 개발·운영, 카드 신청·발급,고객 서비스 등 기술적 업무를 대행한다.

지난해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어 3월 대선을 앞두고 논란은 가열될 전망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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