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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이름을 명예도로명으로 써
지역홍보하고 기업가정신 기려

자치단체가 명예도로명을 통해 지역 유명 기업 공로와 기업가 정신을 기리고 지역 홍보에 활용한다.

경남 거제시는 세계적인 조선소인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주변 도로에 해당 기업 이름을 따 명예도로명인 ‘대우조선해양로’와 ‘삼성중공업로’를 부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사람이나 기업 등의 사회 헌신도와 공익성 등을 고려해 기존 도로명에 붙이는 별칭이다. 명예도로명은 법적 주소는 아니지만 도로명판을 설치하고 내비게이션 등에서 검색도 된다.

대우조선해양로는 옥포동 회사 앞 도로 6.3㎞ 구간, 삼성중공업로는 회사 정문을 지나는 도로 1.2㎞ 구간이다.

앞서 의령군은 정곡면 출신 삼성그룹 창업주 호암 이병철(1910~1987) 회장과 이건희(1942~2020) 회장 부자의 기업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병철 회장 생가가 있는 정곡면을 비롯한 주변 국·지방도로에 ‘호암이병철대로’, ‘삼성이병철대로’, ‘삼성이건희대로’ 등의 명예도로명을 붙였다.



거제·의령 강원식 기자
2022-01-1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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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