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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임진각 휴게소 변신… 개관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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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생태평화종합관광센터로
141억원 들여 4년여 신축 공사 끝


한반도 생태평화종합관광센터
경기 파주 임진각 관광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무장지대(DMZ) 안보 관광지의 중심 거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새단장했다.

파주시는 2004년 지은 임진각휴게소 건물을 철거한 뒤 4년여의 공사 끝에 최근 연면적 3982㎡ 규모의 ‘한반도 생태평화종합관광센터’ 신축을 완료했고 곧 개관식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전시동과 편의동으로 구성됐다. 전시동 1~2층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실감미디어 체험관’이 설치되고 있다. 편의동 1층에는 기획전시실 등이 마련됐고, 2층에는 식당·복합공간·전시관 등이 입주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3월 공사를 마치고 임시로 문을 열었으나 체험관 설치가 덜 끝나 개관식이 미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임진각 관광지는 한 해 평균 700만명이 찾는 국내 대표 안보 관광지이지만 기존 관광안내소가 20㎡로 비좁고 편의시설이 부족해 관광객들의 불평이 잇따랐다. 시는 이 건물을 철거하고 112억원을 들여 센터를 신축할 계획이었으나 입주했던 일부 상인들이 퇴거를 거부하며 소송을 제기해 완공이 2년 가까이 늦어졌고 사업비도 141억원으로 급증했다.

맞은편에 조립식 판자로 20년 동안 흉물스럽게 있던 밀레니엄휴게소는 음식점 3곳 중 남은 1곳이 나가는 대로 새단장할 예정이다. 경기도 역시 지난달 중순 23억원을 들여 ‘임진각 관광지 공간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모든 편의시설을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턱을 낮췄다.

 

한상봉 기자
2022-07-1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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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