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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은 내게 맡겨… 양천, 취약층 100가구 방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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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아동이 있는 100가구를 대상으로 가정 방역서비스(사진)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방역업체인 세스코의 서울서부지사와 취약계층 아동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전문업체가 각 가정을 방문해 해충과 오염구역 등 위생상 문제점을 진단하고 방제작업과 살균 소독 서비스, 청결유지 방법 등을 알려 줄 예정이다.

구는 2017년 첫 사업 이래 지난해까지 총 391가구에 방역서비스를 지원했다. 올해는 폭우와 폭염 등으로 인해 습한 환경으로 해충 피해 사례가 증가해 지원 대상을 100가구로 확대했다. 다음달까지 서비스 대상 가정에 기본 2회 방역을 실시한 뒤 가구별 주거환경을 평가해 집중 방역이 필요한 가정에는 11월에 추가 방역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가정 방역서비스를 통해 우리 아동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멋진 미래를 그려 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2022-09-2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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