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2017년 첫 사업 이래 지난해까지 총 391가구에 방역서비스를 지원했다. 올해는 폭우와 폭염 등으로 인해 습한 환경으로 해충 피해 사례가 증가해 지원 대상을 100가구로 확대했다. 다음달까지 서비스 대상 가정에 기본 2회 방역을 실시한 뒤 가구별 주거환경을 평가해 집중 방역이 필요한 가정에는 11월에 추가 방역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가정 방역서비스를 통해 우리 아동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멋진 미래를 그려 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2022-09-26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