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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원전해체연구소 새달 31일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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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단계 나누어 2025년 7월 완공

국내 원전해체 산업을 이끌 원전해체연구소가 다음달 31일 착공한다.

울산시는 2025년 7월까지 울주군 서생면과 부산 기장군 장안읍 경계지점 13만 7954㎡ 부지에 원전해체연구소(건축 전체면적 1만 9789㎡)를 1·2단계로 완공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원전해체연구소는 건물 건축과 함께 내년부터 2026년까지 제염 성능평가 분석장비 등 총 240종의 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원전해체연구소는 다음달 31일 1단계로 사무동, 연구동, 목업(실물크기 모형) 시험동을 착공해 2024년 9월 완공할 예정이다. 2단계로는 내년 2월 실증분석동과 방사화학분석동을 착공해 2025년 7월 준공할 계획이다.

원전해체연구소는 영구 정지된 원자력발전소를 안전하게 해체하기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 방사성폐기물 분석, 교육·훈련 등 인력양성 기능을 수행한다. 앞서 울산시와 부산시는 2019년 4월 공동으로 원전해체연구소를 유치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2022-09-2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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