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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로부터 청소년 보호 팔 걷은 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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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3900명 오남용 예방 교육
연말까지 불법 마약 퇴치 캠페인


서울 서초구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서초구 제공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살 빼는 약’, ‘공부 잘되는 약’ 등은 전문가의 지도 없이 함부로 사용하면 안 되는 중독성 약물입니다.”

서울 서초구가 청소년들의 일상으로 스며든 마약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찾아가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쉬운 마약류 등 환각물질 소개 ▲마약류의 중독성·위험성과 폐해 사례 ▲불법 의약품 구매자 처벌제도 안내 ▲마약류 범죄 피해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연말까지 방일초등학교, 서초고등학교, 내곡중학교 등 10개 학교 39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연말까지 서울시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지하철역, 아파트 단지, 학교 주변에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친다. 지역 내 마약류 처방이 많은 상위 20곳의 의료기관도 특별 점검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마약중독과 약물 오남용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전개해 아이들과 구민 전체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2022-11-1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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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