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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캄보디아 씨엠립주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협약 체결…전진선 군수 일행 시엠립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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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를 방문 중인 전진선(오른쪽) 군수와 윤 린네 캄보디아 씨엠립주 부지사가 5일 계절근로자 제도를 위한 우호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평군 제공
경기 양평군은 농촌 인구 감소로 인한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실무진이 4일~8일 캄보디아 씨엠립주를 방문해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위한 우호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방문단은 현지시각으로 5일 오전 시엠립주를 방문해 시엠립주 윤 린네 부지사와 국장급 공무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양평군과 시엠립주 간 농업·관광·경제·국제교류 등 분야별 우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캄보디아는 온난한 기후와 넓은 경지 면적, 풍부한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는 농업 국가로서 현재까지 국내에 파견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중 이탈률이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다.

윤 린네 캄보디아 씨엠립주 부지사는 “양평군에 파견되는 농업분야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농사일에 전념하고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현지 교육 등을 철저히 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양 자치단체 사이에 신뢰 관계를 높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계절 근로자 파견제도를 발전시켜 양평 농업인들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캄보디아 시엠립주 농업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다양한 교류 정책을 도입해 농촌 인력문제뿐만 아니라 다른 현안 사항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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