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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국립등산학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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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이 국립등산학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중부권에서 최초며 전국에선 강원 속초와 경남 밀양에 이어 세 번째다. 산림청 공모사업인 국립등산학교는 건전하고 안전한 등산 문화 확산과 수준 높은 등산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되는 등산·트레킹 전문 교육 기관이다. 보은 국립등산학교는 총사업비 80억원이 투입돼 보은군 속리산면 중판리 일원에 조성된다.

인공암벽경기장, 사무실, 강의실, 교육생실, 샤워실, 식당 등을 갖춰 2025년 개교할 예정이다. 하루 최대 60명이 숙박할 수 있는 시설도 들어선다. 학교 건립비는 전액 국비로 충당되며 보은군은 상하수도 구축과 진입로 조성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산림청은 등산학교에 학교장 등 직원 8명을 배치해 안전등산기술, 전문등산인 양성, 생활등산인 양성, 등산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등산학교가 들어서면 초중고생과 일반인 등 해마다 1만명 이상이 보은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은 남인우 기자
2023-02-0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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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