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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팀 구성… 첫 회의 열어

경남도는 우주경제 시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우주개발 추진 전략과 계획 등을 담은 ‘경남 우주경제 비전’을 올해 안에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정부의 제4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등도 반영한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산업·학계·연구기관·지자체 등의 우주 관련 전문가 15명으로 ‘경남 우주경제 비전팀’을 구성해 이날 첫 회의를 열었다. 비전팀은 매월 정례회의를 열어 우주 분야의 특성을 고려해 앞으로 5년간 추진할 정책과 사업을 도출한다. 또 중장기 정책 방향과 전략 제시 등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한다. 이달부터 우주기업 현장 간담회도 개최해 투자, 규제, 기업 지원 등에 관한 기업 현장의 애로·건의 사항 등을 듣고 우주경제 비전에 반영한다.

도는 ‘우주경제 허브도시 경남 실현’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 위성 산업 가치사슬 진입, 우주개발 전문인력 확보, 우주경제 거버넌스 구축, 국제 협력·체험 활성화 등 6대 실천 전략을 바탕으로 세부 정책과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경남에는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70%가 집적돼 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우리나라 우주항공 중심지인 경남의 우주경제 비전이 마련되면 대한민국의 우주경제 비전을 이끌어 가는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2023-03-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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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