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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사 내 일회용품 전면 금지
다회용컵 무인 반납기도 설치


서울 은평구 직원들이 구청 1층 앞에 마련된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안내문 앞에서 다회용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가 이달부터 구청사 내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하며 환경 지키기에 앞장선다.

구는 2일부터 은평구청, 동주민센터, 구청 내 산하기관 등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일회용 컵 등 반입을 제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사무 공간 내 종이컵, 나무젓가락, 빨대, 이쑤시개 등 일회용품 비치를 금지하고 상·하반기 부서 내 자체 점검을 시행한다.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다회용컵 무인 반납기도 설치했다.

구청 1층 카페(은마루)를 포함한 주변 카페(매머드 익스프레스, 빈티지204) 총 3곳은 현재 다회용컵 음료 판매 협약을 체결해 동참 중이다. 이곳에서 테이크아웃 주문 시 보증금을 내면 다회용컵을 제공받을 수 있다. 사용하고 난 다회용컵은 구청사 본관과 의회, 주변 카페 2곳에 설치된 무인 반납기에서 반납 후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기후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실천적인 행동이 중요하다”며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외부업소도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2023-03-0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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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