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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취업사관학교는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서울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코딩 등 기초지식에 대한 필기시험을 치른 뒤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3.9대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1인당 평균 70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취업률도 높아 청년취업사관학교 지원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청년취업사관학교의 가장 큰 강점은 인문계를 졸업한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디지털전환 교육을 실시한다는 점이다. 비전공자 교육생에게 마케팅, 기획 등의 능력에 디지털 역량을 더해 인문계 졸업생도 디지털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실제로 금천캠퍼스에 처음 도입한 디지털전환 교육생들의 취업률은 74%에 달했다.

현장 기업과의 교류도 활발하게 이뤄진다. 기업은행 및 인공지능협회와 공동으로 교육생과 기업을 연계하는 일자리 연계행사를 6회 개최했고, 행사에 참가한 186명의 교육생 중 74%인 13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지난해 11월 15일에는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우수 중견·중소기업 105개 사가 참여하는 ‘참 좋은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교육생 스스로 취업을 돕는 커뮤니티 활동도 활발하게 이뤄진다.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들이 만든 ‘창업을 꿈꾸는 새싹인 모임- 창꿈새’는 교육이 끝난 뒤에서 서로 교류를 통해 취업을 독려한다. 교육생 학습동아리인 러닝메이트 45개 팀도 활동 중이다.


박재홍 기자
2023-03-1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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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