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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전 직원 대상 ‘독서운동’…수상자에겐 부서평가 가점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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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독서운동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직자 개인의식 향상을 꾀하고 직무분야별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시책이다.

군은 이를 위해 오는 24일까지 팀별로 책을 신청받는다. 책은 직무와 관련 있어야 한다. 농정 부서는 농업의 현실과 미래, 노인복지 부서는 늙어 가는 대한민국 등을 주제로 다룬 책들이 권장도서로 제시됐다. 군이 책을 구입해 주면 팀원들은 돌아가면서 책을 읽고, 과별로 2명 이상은 독서노트를 작성해 오는 6월 초까지 제출해야 한다.

독서노트는 자신이 읽은 책의 내용을 요약해서 정리하면 된다. 분량은 A4 용지 기준 5매 이상 10매 이하다. 군은 독서노트를 심사해 최우수상 3명 50만원, 우수상 5명 30만원, 장려상 10명 10만원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제출자 모두 3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받는다. 수상자들에게는 해외연수 선발과 부서별 평가 시 가점도 부여된다. 군은 독서노트로 모음집을 제작해 군 산하 모든 부서에 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독서는 남의 경험을 활용해 자기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독서노트 모음집을 공유하면 행정서비스 향상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2023-03-2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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