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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선 세금 걱정 뚝!… ‘마을 세무사’ 갈수록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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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사업자에 무료 세무 상담
작년 2760건, 초창기 2배 껑충

인천시가 2016년부터 운영 중인 ‘마을 세무사’의 이용자 수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년째 운영 중인 ‘마을 세무사’는 세금 고충이 있지만 관련 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영세사업자 등을 위해 도입됐다. 인천 전역에서 활동하는 50여명의 세무사들은 무료 재능기부를 통해 2016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총 1만 3660건의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해 상담 실적은 2760건으로, 월평균 230건에 달한다. 이는 초창기 때인 2017년도 상담 실적 1368건(월 114건) 대비 2배가량 증가한 것이다.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마을세무사는 58명으로, 이들은 2022년 제4기 인천시 마을 세무사로 위촉돼 활동 중이다. 시는 마을 세무사 제도가 내실 있고 모범적인 사업으로 계속될 수 있도록 올해에는 시민 홍보를 더 강화하고 마을 세무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그동안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의 세무 상담을 지원해 준 마을 세무사들께 감사드리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세정 운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미추홀콜센터(전화 120번) 또는 시군구 홈페이지 및 인천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etax.incheon.go.kr)에서 지역 세무사를 확인한 뒤 유선, 팩스, 메일로 상담받을 수 있다. 대면 상담은 군·구 세무 부서에 해당 일정을 문의하면 된다.


한상봉 기자
2023-04-0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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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