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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동 북부병원 증축… 도시관리계획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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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시립 노인병원인 중랑구 망우동 북부병원이 감염병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증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를 열고 2006년 개원한 노인전문병원 북부병원을 증축하는 내용의 도시관리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병원은 코로나19와 같은 국가 감염병 대유행을 대비해 전용 출입구 증축이 필요했지만 사회복지시설로 분류돼 증축이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에 제1종일반주거지역인 북부병원 부지를 제2종일반주거지로 상향하면서 증축이 가능해졌다. 시는 이번을 계기로 향후 북부병원의 병상 규모 확충도 고려 중이다.

시는 이번 도계위에서 강남구 도곡우성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계획안도 통과시켰다. 1986년 준공된 390가구 규모의 이 아파트는 이번 계획안 가결에 따라 7개 동 548가구로 재건축된다. 공공주택 88가구를 포함해 지역 개방 커뮤니티시설과 인근 은성중·은광여고 학생들을 위한 독서실 및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형 놀이터도 들어선다. 영등포구 문래동2가A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4지구(문래동2가 26 일대) 정비계획안은 조건부 가결됐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에는 지하 6층~지상 16층 규모의 복합건물이 들어선다.


박재홍 기자
2023-04-0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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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