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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 첫 장애인체력센터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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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 체력측정·운동처방 지원

충북지역에도 장애인들의 건강과 체력을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관리해 줄 체력인증센터가 문을 열었다.

청주시는 18일 청원구 사천동에서 장애인체력인증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애인체력인증센터가 구축된 것은 도내에서 처음이다.

국비 10억원 등 총사업비 27억원이 투입된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부지 면적 2만㎡에 연면적 995㎡,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상 1층에는 체력인증실·프로그램실·사무실, 지상 2층에는 다목적실 등이 배치됐다.

핵심시설인 체력인증실은 측정사와 처방사가 상주하면서 장애유형별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을 해 주는 곳이다. 이를 위해 특수측정자용 체성분 분석기, 말초혈관검사 측정기, 종합기능 체력측정기, 악력 측정기, 심폐지구력 측정기 등 14종의 장비를 갖췄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충북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 체력측정을 받으면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맞춤형 운동처방이 진행된다. 다목적실은 장애인들이 탁구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청주시 장애인체육회가 위탁운영한다.


청주 남인우 기자
2023-04-1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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