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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봐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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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에 긴급돌봄센터 문 열어
6~64세 연 최대 30일까지 이용

발달장애인의 보호자가 입원하거나 경조사 등 긴급한 일이 생겼을 때 발달장애인을 돌봐 주는 ‘서울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가 19일 문을 열었다고 서울시는 이날 밝혔다.

은평구에 자리잡은 이 센터에는 남성과 여성을 위한 공간이 한 곳씩 마련돼 있으며, 정원은 남녀 각 4명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일반 가정과 비슷하게 공간을 꾸몄다.

센터는 24시간 운영하며 입소자의 세면이나 목욕 등을 비롯해 식사, 산책, 취미 활동, 야간 돌봄 등을 지원한다.

이용 대상은 만 6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 발달장애인이다. 1회 입소 시 7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연 최대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하루 이용료는 1만 5000원, 식비는 3만원(본인 부담 1만 5000원·국비 지원 1만 5000원)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본인 부담 식비만 내면 된다.

보호자는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기 7일 전까지 서울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사전 예약하면 된다. 미처 예약하지 못한 경우 당일 신청도 할 수 있다. 이용 문의는 서울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나 서울시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로 하면 된다.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이번에 문을 연 긴급돌봄센터를 통해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4시간 긴급 돌봄 지원 체계를 구축해 발달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2023-06-2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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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