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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안양천 4.8㎞ 구간 수변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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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황톳길·스포츠존 마련


서울 영등포구 안양천 수변공원에 조성될 맨발걷기 산책로 모습.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는 약 45억 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양천 신정교부터 한강 합수부까지 약 4.8㎞ 구간 내 수변공원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안양천 내 휴식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머무름’과 ‘쉼’이 있는 휴식·커뮤니티 공간을 확충한다. 안양천 제방산책로에 맨발걷기 황톳길, 세족장, 데크를 활용한 커뮤니티 공간 등을 조성한다.

맨발걷기 황톳길은 하천 제방의 벚꽃과 어우러진 특화길로 건강도 챙기고 색다른 추억도 남길 수 있는 공간이다. 구는 산책로 중간중간에 나무그늘과 수목을 이용한 거점별 휴식공간도 마련한다.

구는 일상 속 다양한 야외 활동을 위한 다이나믹 스포츠존도 제공한다. 양화교부터 한강합수부까지 산책로로 연결해 운동시설, 엑스게임장 등 스포츠존을 설치한다. 월드컵대교 건설 공사에 따른 훼손 지역을 복구하고 하천 내 운동시설도 확보한다. 주민 이용도가 높은 산책로, 자전거 도로변의 녹지대는 계절감 있는 보행 환경으로 재탄생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안양천이 문화와 여가, 휴식을 아우르는 구민들의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두걸 기자
2023-07-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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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