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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먹태에 맥주 한잔 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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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1일 ‘건어물 맥주 축제’
중부·신중부시장 1문서 열어

서울 중구가 여름의 마지막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중부·신중부시장 건어물 맥주 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건어물 맥주 축제는 중부·신중부시장의 주력 상품인 건어물을 맥주와 함께 즐김으로써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 등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축제는 다음달 1일 오후 6시 30분~9시 중부·신중부시장 1문 일대에서 열린다.

중부·신중부시장에서 파는 건어물은 종류도 다양한 데다 식감이 촉촉해 안주로 즐기기에 좋다고 구는 전했다. 시장 상인회는 쥐포, 먹태, 견과류 등 안주를 먹기 좋게 소포장해 저렴하게 판매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맥주는 무료로 제공한다. 흥을 돋울 공연도 펼쳐진다.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와 이상민을 비롯해 효드림국악예술단, 가수 백강산 등이 무대에 오른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부·신중부시장은 김, 멸치, 오징어 등 우리에게 친숙한 밑반찬과 다양한 건어물로 유명하다”며 “이번 건어물 맥주 축제를 계기로 중부·신중부시장의 품질 좋은 제품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2023-08-2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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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