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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 유네스코 지속발전교육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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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나지원단’ 교육사업 결실
서울시 산하기관 최초로 받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디지털재단 본사에 ‘어디나 지원단’에 대한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인증 현판이 걸려 있다.
서울디지털재단 제공
서울디지털재단의 어르신 디지털 교육사업인 ‘어디나 지원단’이 서울시 산하기관 최초로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아 지난 29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이날 마포구 상암동 본사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네스코 ESD 공식프로젝트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 현판식에는 지원단 최고령 강사 남순옥(74)씨 외 5명의 강사가 함께했다.

어디나 지원단은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이라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슬로건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고령층이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1대1 노노(老老)케어 방식의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디지털 교통(기차 예매, 고속버스 예매 등) ▲디지털 금융(모바일뱅킹 등) ▲키오스크(무인계산대, 주차비 정산 등) 등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디지털 기술이 교육 과정이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70명의 어르신 강사를 양성하고 2만 7632명의 어르신을 교육했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관계자는 “어디나 지원단은 디지털 시대에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범적인 ESD 프로젝트”라며 “교육받은 어르신이 다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등 어디나 지원단의 선순환 교육 과정이 지속가능발전 모델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2023-08-3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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