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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 카네기홀 울린 서초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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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교향악단, 한국전쟁 기념 공연


서울 서초구의 서초교향악단이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공연에 앞서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의 서초교향악단이 꿈의 무대 ‘뉴욕 카네기홀’에서 클래식 음악 도시 서초의 매력을 알렸다.

서초교향악단은 23일(현지시각) 카네기홀에서 한국전쟁 정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열린 ‘한국전쟁 기념 콘서트’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고 구가 25일 밝혔다. 콘서트에는 황준국 주 유엔 한국대사와 유엔 회원국 50여개국 대사를 비롯해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 등이 2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서트는 ‘우리들의 영웅을 기억하며’를 주제로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열렸다. 배종훈 감독이 이끄는 서초교향악단은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으로 포문을 열었다. 참전국 캐나다의 대표적인 트럼펫 연주가 옌스 린더만과 첼리스트 고봉신, 재즈 팝 아티스트 매트 카팅구브가 서초교향악단과 협연했다. 피날레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서초교향악단이 장식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대한민국과 문화예술도시 서초의 매력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2023-10-2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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