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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섭 서울시의원 “승화원 등 추모시설, 근무자 정기적 정신건강 관리·사무실 공기질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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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수당 지급해서 추가적인 정신건강 관리 할 수 있게 해야”
“정기적인 로테이션 통해 근무 환경 변화 줘야”


지난 8일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서울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설공단이사장에게 질의하는 윤기섭 의원
서울시 의회 교통위원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노원구 제5선거구)은 지난 8일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서울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추모시설 근무자들의 정기적인 정신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정기적인 검진을 요청했다.

서울시는 운영 중인 추모시설은 서울시립승화원과 서울추모공원이고 화장로 34기, 시립묘지 4개소, 봉안시설 5개소, 자연장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근로자는 모두 187명이다.

윤 의원은 “사람은 환경에 영향을 받는데, 추모시설 근무자는 하루도 빠짐없이 고인과 유가족을 대면하다 보니, 정신적인 피로가 가중되어 우울증 등, 정신건강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충분하다”라고 걱정하며 “추모시설 근무자들의 정신건강 관리에 신경 써줄 것”을 한국영 서울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게 요구했다.

또한 윤 의원은 “승화원은 지난 현장 시찰 시에도 사무실에는 이동식 소형 공기청정기 몇 대가 있을 뿐 퀴퀴한 냄새가 절어 있고, 공기의 질이 상당히 나쁘다”라며 현 환경에서 지속적인 근무 시, 근무자의 건강이상 발생 확률이 다분함을 걱정하며, 사무실 환경개선에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한국영 서울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의 건강검진은 철저히 하고 있으며 본인이 희망할 경우나 주변에서 검진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경우는 즉각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라며 “근무 직원의 정신 이상호소나 우울증 검사를 요구한 실적은 없다”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추모시설에 근무하시는 분들에 대한 특별 수당을 지급해서 추가적인 정신건강 관리를 할 수 있게 하거나, 정기적인 로테이션을 통해서 근무 환경의 변화를 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이사장에게 요청하며 “추모시설 근무자들의 신체 및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정기적인 설문조사 및 검진을 실시해야 한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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