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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도시가스 종사자 대상 위기 가구 발굴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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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이웃 감지 방법부터 신고·제보 요령 안내


서울 성북구에 있는 도시가스 회사 직원들이 위기 가구를 감지하는 방법과 신고 요령 등을 교육받고 있다.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가 위기 가구를 신속하게 찾고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도시가스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성북구는 지역 도시가스 회사와 2019년 위기 가구 발굴·지원 및 지역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위기 가구를 발견한 종사자들이 이를 구에 통보하면 담당자가 대상 주민에게 신속하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달 3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서는 위기 상황에 부닥친 이웃을 감지하는 방법부터 위기 가구 발굴 시 신고·제보 요령에 대해 다뤘다.

도시가스 업체 종사자들은 매달 관할 구역 가구의 가스 사용 내역을 점검하고 있으며 그 중 안전 점검 코디네이터는 연 2회 성북구 전 가구를 방문해 가스비 체납 현황 등을 확인하고 있다. 구는 종사자들이 구민을 자주 접하는 만큼 취약 계층을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도시가스 종사자들의 세심한 관심과 신고가 위기 가구를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발굴된 위기 가구가 신속하게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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