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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 제2 수도권으로 도약…‘상생’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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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레저 등 6대 분야 상생협력 손잡아
김태흠 지사 “지역화폐 발행 등 추진하자”
최민호 시장 “충남과 함께 상생 길 열자”

김태흠 충남지사(왼쪽)과 최민호 세종시장이 상생혀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도 제공
충남도와 세종시가 충청권을 대한민국 제2의 수도권으로 도약을 위한 상생협력에 나섰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최민호 세종시장은 5일 충남도청사에서 ‘충남-세종’ 6대 분야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지방자치단체가 올해 하반기 충청권 ‘지방정부 연합’ 출범을 앞두고 초광역 생활권 조성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6개 분야는 △농업 활성화·지원 △관광산업 육성·활성화 △청년 지원 정책 추진 △신산업 연계 육성 ·공동 연구 활성화 △광역대중교통 초광역 생활권 조성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 등이다.

양 지자체는 이번 협약이 충청권을 대한민국 제2의 수도권으로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손을 잡았다는데 의미를 뒀다.

세종시가 충남도와 상생협력 협약 체결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도 제공
충남도와 세종시는 분야별 실무협의를 진행해 협력 과제를 발굴·추진해 전략적·입체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과 세종은 한 지붕 아래 같이 살던 가족”이라며 “충청권 메가시티로 가기 전, 충청권 지역화폐 발행 등 충남과 세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 등으로 충청권이 하나가 되는 방향으로 조속히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세종과 충남은 충청권 차원의 협력을 넘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이웃사촌과도 같은 관계”라며 “어려울 때 서로 돕고, 상생의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면서 충남과 함께 상생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업무협약에 이어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창조와 도전정신으로 큰 뜻을 품고 미래를 향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홍성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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