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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지능형 CCTV 확대… 치매 노인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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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큰길 등에 올해 480대 추가
AI 활용 영상 분석, 위험 신속 대응


서울 노원구 폐쇄회로(CC)TV 관제 센터에서 관계자들이 화면을 보고 있다.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가 각종 사건 사고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첨단 기능을 갖춘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대폭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지능형 CCTV는 수집한 영상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분석하고 실종 아동이나 치매 노인의 배회, 쓰러짐 등의 이상 행동을 감지해 관제 요원에게 알려준다. 구 관계자는 “위험 상황 발생 시 골든 타임을 사수해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기준 지역 공원, 둘레길, 주택가, 주요 거리 등 2209곳에 총 3006대의 CCTV가 설치돼 있다. 구는 CCTV 중에서도 AI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CCTV 480대를 올해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관제 센터도 구 직영으로 운영해 CCTV를 모니터링하고 현장에 출동할 때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한다. 구는 차량 위에 설치한 3m 높이의 CCTV에서 현장을 촬영해 실시간 점검하는 ‘이동형 재난 안전 상황실’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운영 중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CCTV를 확대 설치하는 것과 더불어 지능형 CCTV를 도입하는 등 구민을 위한 생활 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2024-02-0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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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