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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영유아에 인생 첫 그림책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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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를 담아 ‘종로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영유아 가정에 성장 단계별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어려서부터 책과 도서관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서울 종로구 도서관 관계자가 어린이집에서 찾아가는 북스타트 데이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종로구 제공
대상은 종로구 거주 생후 19~35개월 영유아(2단계), 36개월부터 취학 전 영유아(3단계)다.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에 해당하는 임산부나 18개월 이하 영유아는 서울시 엄마북돋움 사업을 통해 1단계 책꾸러미를 신청하면 된다.

올해 선정한 종로 북스타트 도서는 2단계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손손손’, 3단계 ‘곰 할머니의 잠 가게’다.

신청은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종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책 꾸러미 수령은 본인확인을 위해 신분증, 등본을 지참하고 종로구립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종로구 관계자는 “평생교육의 출발점인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영유아 가정을 위한 맞춤형 독서 경험을 제공해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이야기 나누는 습관을 길러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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