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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에 찾아온 봄…데이지, 팬지 등 봄꽃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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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에 조성된 걸이화분의 모습. 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가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사계절 꽃이 피는 가로환경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아름다운 거리’를 목표로 송파구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대로변을 비롯해 가로변, 중앙분리대 등 일대를 계절꽃으로 채워나갈 계획이다.

먼저 이번달 ▲잠실역사거리 교통섬 1곳 ▲가락시장 사거리 교통섬 1곳 ▲올림픽로 중앙분리대 3곳 등 5개 지역 3525㎡를 대상으로 봄꽃을 대표하는 데이지, 팬지, 비올라 등을 식재하여 테마화단을 조성했다.

특히 올림픽로 중앙분리대에는 봄을 상징하는 팬지를 베이스로 비올라, 수선화 등 초화를 식재해 2555㎡ 규모의 도로 정원을 꾸몄다. 삭막한 도로 환경에 다채로운 색감을 가진 꽃들의 조화로 생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다음달에는 올림픽로 등 11개 주요 대로의 가로등에, 도시 난간들에 걸이화분을 설치한다. 주요 사거리에는 가로 화분을 설치할 계획이다. 웨이브 페츄니아, 베고니아 등 알록달록 화사함 색감의 꽃들을 심어 아름다운 봄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곳곳에 피어난 봄꽃들을 보며 일상에 지친 구민들이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멀리 꽃 구경을 나가지 않더라도 사계절 내내 누구나 꽃을 보며 삶의 활력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송파 거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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