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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8월 개통 앞둔 별내선 시운전·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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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암사역∼∼별내역 12.8㎞… 현재 공정률 99.3% 8월 개통 예정


백경현 시장이 31일 지하철 8호선 연장 구간 3개 역사에서 영업 시운전 현장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시는 31일 지하철 8호선 연장(별내선) 구간 3개 역사에서 영업 시운전 현장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이날 장자호수공원역, 구리역, 동구릉역 등 시내 3개 역사를 둘러보며 이용 접근성, 불편 사항,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

전동차 시승까지 마친 백 시장은 경의·중앙선으로 갈아타는 구리역의 경우 환승 통로가 1곳인 데다 에스컬레이터가 급경사인 만큼 안전요원 추가 배치 등 종합적인 관리계획을 마련하라고 역사 운영사인 구리도시공사에 지시했다.

또한 “8호선 연장 구간 개통은 구리시민이 수년간 공사로 인한 소음, 분진, 통행 불편 등 피해를 감수하면서까지 기다려 온 사업인 만큼, 하루라도 조속히 8호선 연장 구간이 개통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의하고 대응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별내선은 8호선 서울 암사역∼암사역사공원역∼장자호수공원역∼구리역∼동구릉역∼다산역∼별내역 12.8㎞에 건설됐다.

8호선 연장 사업은 현재 99.3%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6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해 왔으나 시설공사 완료 후 영업 시운전을 포함한 철도종합시험운행을 거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오는 8월 중 개통을 앞두고 있다.

전동차는 9편성(편성당 6칸)이 추가 투입되며 출퇴근 시 4.5분, 평상시 8분 간격, 최고속도 시속 80㎞로 운행된다. 객실 간 통로는 기존보다 300㎜(900→1200㎜), 의자는 30㎜(450→480㎜) 넓어졌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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