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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 ‘오물 풍선’ 대응 비상대비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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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0시 22분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 북한에서 날아온 것으로 추정되는 오물 풍선이 떨어졌다. 사진은 풍선이 떨어져 박살 난 승용차 앞유리창의 모습.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도는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관련 안전 보호 강화 조치로 2일부터 ‘경기도 비상 대비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도군단, 1군단, 5군단,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등과 연계해 실시간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1일 밤부터 현재까지 도내 전역에서 600여개가 넘는 풍선이 식별돼 군, 경찰, 소방 등 관계 당국이 공조해 수거 중이다.

도 관계자는 “오물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하는 경우 절대 만지거나 열지 말고 군부대(주민신고망 1338)나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도는 북한이 지난달 29일에 이어 ‘오물 풍선’을 재차 살포함에 따라 군 당국의 요청에 따라 1일 오후 9시 10분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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