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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히포크라테스 선서 되새기는 초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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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하는 최민호 세종시장. 서울신문DB
최민호 시장은 18일 예정된 의료계 집단휴진과 관련해 17일 “관내 의료인들에게 시민과 환자를 위해 사명감으로 집단휴진을 멈춰달라”고 당부했다.

최 시장은 이날 호소문을 통해 “의료현장에서 제자리를 지키며 헌신하는 의료인에게 감사를 전한다. 여러분의 헌신이 있어, 세종시 의료 체계가 공백없이 잘 유지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길어지는 의료 공백에 시민과 환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18일 의료계 전면 휴진 소식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환자 심신에 해를 주는 어떤 것들도 멀리하겠노라’고 선언한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를 되새기는 초심으로 돌아가 주길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비해 공무원 1인당 5개 내외로 담당 의료기관을 지정 관리하는 등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집단휴진에 참여하는 관내 의원급 병원은 226곳 중 14곳이다.

시는 보건소 연장 진료 함께 휴업에 참여하지 않은 의원, 병원, 종합병원과 약국 등을 안내해 집단휴진에 따른 차질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문 여는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는 세종시 콜센터(120), 보건복지부(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건강보험공단(1577-1000), 건강보험심사평가원(1644-2000)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복지부·세종시청·보건소 누리집,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누리집이나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세종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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