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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가치 실현’ 경북 건축문화제 오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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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 예천 산합문화공원서 열려
VR 활용한 안전 체험 등 행사 풍성


‘2024 경북도 건축문화상’ 대상을 받은 영덕군 병곡면의 관광펜션 ‘스테이 로오우(Stay Roow at Yeongdeok)’ 전경.
경북도 제공


‘2024 경북도 건축문화제’가 26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경북 예천군 호명읍 산합문화공원에서 펼쳐진다. 2009년부터 시작된 경북도 건축문화제는 건축의 공공적 가치 실현 등을 위해 관련 전문가와 도민, 학생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만들어 가는 축제의 장이다.

경북도건축사회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예천군이 주관하는 이번 건축문화제의 주제는 ‘로컬 글로벌(Local & Global)’이다.

건축문화제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북도 건축문화상 수여식을 비롯해 학생 공모작 전시회, 건축 작가 초대전 등의 공모전이 열린다. 또 중국 조선족자치주 감찰설계협회의 작품 전시와 경북도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 사업에 대한 마스터플랜 발표 및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특별전시가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승효상 건축가의 ‘이 시대 우리의 도시와 건축’ 이라는 주제 특강과 각종 체험 활동(어린이 과자집 짓기, 목재 체험, 곤충 체험),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안전 체험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경북의 정체성과 혼이 담긴 예술작품이자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우선하는 건축문화를 조성해 나가자”며 “건축인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동 김상화 기자
2024-09-26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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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