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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된 산림이 힐링 공간으로… 노원 불암산 ‘별빛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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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장식… 숲·수목 최대한 보전


노원 별빛공원


서울 노원구가 불암산 광석마을지구 산림 훼손지를 복원해 ‘별빛공원’을 만들었다고 29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휴식과 다양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별빛공원에 나무를 심고 산책로와 운동기구를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3620㎡ 규모의 별빛공원에는 시비 6억원, 구비 6000만원이 투입됐다.

기존에 자생하는 숲과 수목을 최대한 보전하고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뛰어난 조팝나무, 병꽃나무, 보리수나무 등을 추가로 심었다. 관상용으로 인기가 많은 영춘화, 미스김라일락, 수국 등을 더해 힐링공원으로서의 기능도 강화했다.

아울러 비가 오는 날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한편에 대형 파고라를 설치했으며 맨몸운동이 가능한 파고라형 운동기구를 배치했다. 별빛공원 개장식은 30일 열린다. 노원구는 28개의 생활공원과 90개의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생활공원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오랜 기간 방치돼 오던 곳이 온 가족이 함께 힐링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공원으로 탈바꿈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여가문화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2024-10-3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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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