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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서울청년문화패스, 본래 목적에 맞게 사업 운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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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제327회 정례회 문화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하는 아이수루 의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13일 제327회 정례회 문화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청년문화패스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 철저한 개선을 촉구했다.

서울청년문화패스는 20대 초반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사업에 선정된 청년 중 카드 발급을 받은 비율은 61%에 불과, 발급받은 청년들 중 48.3%는 카드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서울연구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카드 미이용자의 주요 사유로 ‘관람하고 싶은 공연이 예매되지 않아서’와 ‘이용기간이 남아서’가 꼽히고 있다”며 “이러한 이유로 카드를 사용하지 않은 청년들에게 자격을 취소하는 조치는 사업의 본래 목적을 훼손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이 사업은 청년 문화권 향상이라는 목적 외에도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라는 목적을 위해 운영 중이라는 점을 잊지 않아야 한다”라며 “이용 실적에 집착하기보다 사업의 본래 목적에 맞게 운영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서울시 방침에서 이용기간을 발급일부터 12월 31일까지라고 명시해 놓고도 운영과정에서 변경한 것은 여전히 사업의 방향성을 찾지 못했다는 증거”라며 “청년 문화권의 향상과 문화예술 생태계의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주문하며 질의를 마쳤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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