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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개발 청신호, 개발제한구역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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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조감도(수원시 제공)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 사업’이 첫 추진계획을 수립한 지 12년 만에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가 13일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에 관한 수원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의결함에 따라 수원시는 개발제한구역이었던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부지(권선구 입북동 484번지 일원) 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입북동 일원 35만 2600㎡ 부지에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개발제한구역 해제 면적은 34만 2521.1㎡(97.1%)다.

국토부는 12월 5일 세종시 국토부 대회의실에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전체위원회를 열고,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에 관한 수원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심의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심의 안건 발표자로 나서 15분 동안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45분 동안 이어진 심의위원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했다. 수원시는 13일 ‘조건부 의결’이라는 내용이 담긴 심의 결과를 받았다.

수원시는 내년 1분기에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고시되면, 내년 말까지 ‘도시개발 구역 지정, 개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첨단 과학기술 혁신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하나인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는 서수원의 혁신을 이끌고, 수원시를 넘어 경기 남부의 새로운 성장 거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수원의 경제 대전환을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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