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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인상’ 변영현 시인 선정, 상금 1천만 원


사진 왼쪽부터 임환무(송순문학상 운영위원장), 이병노(담양군수), 변영현 시인, 최현주(송순문학상 운영위원), 담양군 제공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면앙 송순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한 제12회 송순문학상 ‘새로운시인상’ 부문에 변영현 시인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송순문학상은 ‘대상’과 ‘새로운시인상’ 2개 부문으로 나눠 작품을 공모했다.

‘대상’ 부문은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 사이에 출간된 신작 시집을 대상으로 직접 응모하거나 대상 후보작 추천제를 통해 추천받은 시집을 수상 후보작으로 선정하며, ‘새로운시인상’ 부문은 첫 시집을 내고자 하는 작가의 시집 한 권 분량(40~60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새로운시인상 부문에는 2024년 7월 공모를 시작한 이후 총 46건의 작품이 접수, 심사위원회를 통해 변영현 시인의 ‘회전목마’ 외 54편의 공모작이 선정됐다.

변영현 시인의 공모작은 일상적 소재로부터 시적 사유에까지 도달하는 건실함과 소박하고 신중한 언어를 통해 삶을 헤아리고자 하는 시적 태도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대상’ 부문에는 총 36건이 접수됐으나, 심사위원 전체가 동의할 만한 작품을 결정하는 데는 어려움을 겪어 이번에는 수상자를 내지 않았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공모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시의 미래를 밝힐 참신한 시의 목소리를 기다리며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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