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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악취 없는 도시 조성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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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지도 만들고 준설 작업 진행

부산시가 악취 없는 도시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부산시는 하수구 악취 발생 실태를 전수조사해 악취지도를 만들고, 준설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20년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난해 하천·하수관로 등 생활악취 실태조사한 결과 공공수역인 덕천천과 대리천 하류지점, 서면과 광안역 인근, 해운대 해수욕장, 해리단길 하수관로 등에서 복합악취가 높게 나타났으며 일부 지역은 황화수소도 검출됐다. 악취의 원인은 하수관로 퇴적물의 부패로 분석됐다.

부산의 생활악취 민원은 지난 3년간 매년 1200∼1300건 수준으로, 하수구 악취가 악취 민원의 22.5%에 차지했다.

시는 이에 따라 악취가 심한 지역에 105억원을 투입해 우선 하수관로 준설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올해 하수와 우수의 분류식 하수관로를 총 1093억원을 들여 56㎞ 설치한다.


부산 구형모 기자
2025-02-1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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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