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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문 활짝 열린 은평구…성인 문해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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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진행된 은평문해한마당 모습.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는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위한 ‘2025 문해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문해, 생활문해, 디지털 리터러시 총 3개 분야로 진행된다.

기초문해교육은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읽기, 쓰기 등을 진행하고 생활문해교육은 인문학, 경제, 환경 및 직업역량 향상 등을 지원한다.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학습자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사업 공모 대상은 학교 등 공공기관, 비영리 평생교육시설, 비영리 법인과 민간단체, 협동조합 등이다. 기관·단체당 1개 분야 1개 프로그램만 신청할 수 있으며, 구는 프로그램별로 강사비, 교재비를 포함해 450만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최소 50시간을 기준으로 하며, 학습 최소 인원은 10명 이상이다. 다만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의 경우는 10명 내외로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오는 24일까지 구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구청 시민교육과로 방문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심사위원회를 거쳐 내달 중 은평구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을 위한 우수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며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생활 문해와 디지털 문해교육을 통해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문해교육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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