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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작물을 집에서… 양천 도시 농부 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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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텃밭 1000세트 무료 분양




서울 양천구는 구민이 도시 농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상자텃밭’ 1000세트를 분양(포스터)한다고 23일 밝혔다.

상자텃밭은 베란다와 옥상 같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손쉽게 채소나 허브 등을 재배할 수 있게 해 주는 이동식 기구다. 원예 상토(50ℓ)와 씨앗(삼채소 2종), 모종(상추류 8종)이 한 세트로 구성돼 있다.

구는 가구당 최대 1세트 상자텃밭을 분양한다. 세트당 자부담 금액은 8600원이다.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산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다음달 2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구민에게 친환경 도시 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마당텃밭’도 다음달부터 운영한다. 3인 이상 공동체를 대상으로 신월동 일대에 조성된 마당텃밭을 분양해 경작 방법 등을 알려 줄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가정에서 건강한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을 통해 직접 키운 신선한 작물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 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이 지친 일상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2025-03-2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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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