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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영산강축제 한국 대표축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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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시장 인터뷰

K브랜드 축제 관광도시 大賞
“나주향청 복원·생태공원 조성”

윤병태 나주시장


전남 나주시가 K브랜드 어워즈 ‘축제관광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나주시가 영산강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며 나주영산강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다. 서울신문은 24일 윤병태 나주시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윤 시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나주가 자연과 역사, 문화를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도시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고 특히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상을 받아 더욱 뜻깊다”며 “영산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 인프라 구축과 나주영산강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려는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나주영산강축제에는 역대 최대인 36만명이 방문했다. 인기 비결에 대해 윤 시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인 ‘영산강 정원’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점이 성공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15만㎡ 규모의 코스모스·메밀꽃밭을 조성하고, 영산강을 건널 수 있는 보행 횡단교를 설치해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 점이 주효했다. 또 농업페스타, 전남콘텐츠페어 등을 통합 운영해 축제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윤 시장은 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힘쓴다. 그는 “나주향청과 목관아를 복원하고 있으며, ‘나주천 생태물길 공원’을 조성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해 나주를 찾은 관광객은 303만명으로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 ‘500만 관광도시’ 목표에 대해 윤 시장은 “한 번 방문한 관광객이 다시 나주를 찾을 수 있도록 역사, 문화, 레저, 음식 등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고 홍보할 계획이다”고 했다.


나주 서미애 기자
2025-03-25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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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