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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선 90분 간격 운행 … 내달 부터 편도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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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관광지 등 지역경제 활성화 될까’
양주시 “철도 주변 대규모 개발 추진”

교외선(고양 대곡역~의정부역) 열차가 다음달 1일 부터 하루 편도 10회 운행으로 늘어나, 이용자들의 불편이 많이 해소될 전망이다. 지난 1월 21년 만에 재개통한 교외선 열차는 하루 편도 4회 즉, 아침 저녁 출퇴근 시간만 운행하고 있다.

경기 양주시는 “이번 운행 확대는 ‘교외선’의 재개통 이후 지난 3개월의 수요와 운영 결과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결정됐으며 시민들에게 더 안정적이고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조치”라고 28일 밝혔다.

운행시간은 평일 대곡역 출발(하행)의 경우 오전 7시 2분, 8시 29분, 9시 56분, 11시 23분, 오후 12시 50분, 2시 17분, 3시 30분, 6시 27분, 7시 53분, 9시 19분 등이다.

의정부역 출발(상행)의 경우는 오전 6시 55분, 8시 22분, 9시 49분, 11시 16분, 오후 12시 43분, 2시 10분, 4시 50분, 6시 20분, 7시 46분, 9시 12분 등이다.

주말(토~일요일) 등 휴일의 경우는 일부 시간대에서 평일과 다르게 운행한다.


승강장에 들어서는 교외선 디젤 열차 [양주시 제공]


그동안 하루 운행횟수가 편도 4회인데다, 그나마 막차가 너무 빨리 끊기자 “개통 시늉만 했다”는 불만을 샀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관계자는 “안정화 과정을 거쳐 단계적으로 편도 10회까지 운행횟수를 확대할 예정이며, 운행속도는 안전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해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교외선 운행 확대는 양주 서부권 철도 기반 시설 확충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송추 장흥 일영의 옛 명성이 되살아 날 만큼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주시는 코레일 등과 협력해 교외선 이용자 수를 늘리기 위한 대규모 정비 및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영역 복원 사업과 역사 시설개선을 적극 진행 중이며 올해 상반기 중 주요 정비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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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